누군가는 예술은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희의 작품을 보면서 의도를 애써 해석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날 문득 내 공간으로 들어온 작품의 한 '형태'가 나에게 울림을 주기도 하고
'향기'로 인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도 있습니다.
'형'과 '향'의 조화라는 취지로서 언제나 여러분의 존재를 위한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현대 시대,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기술의 발전, 그 중에서도
가장 자극하는 것을 꼽자면 청각과 시각일 것입니다. 화려한 화면이나
무대 그리고 음악들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들, 반면 후각은 우리의 정서적,
생리적 기능에 여러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유는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라아무는 이같은 생각에서 출발하여 가끔은 눈과
귀를 쉬게하고 오로지 향(후각)을 통해 자신에게 '긍정적 휴식'을 선물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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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慰勞(위로)'는 따뜻한 말,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겨나 슬픔을 달래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약한 순간 당신의 곁을 지키며, 마음의 상처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위로'.
삶의 무거운 짐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존재.
나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것은, 세상의 모든 풍경보다도
빛나는 모습을 찾아내는 여정입니다. 그 여정에 라아무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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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자유)'는 '自己(자기) 마음이 내키는 대로 由(함)'을 뜻합니다.
라아무는 복잡하고 지친 현대 일상에서 자신만의 '공간'에선
라아무의 형과 향을 느끼며 自由(자유)를 만끽하길 바라면서
작품을 구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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